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예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예고

오늘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방송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저는 티빙 라이브로 방송을 봤는데 예상치 못한 마지막 장면으로 인해 많이들 멘붕 오신 거 같더라고요.

저도 예상치 못했던 스토리라 많이 당황했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와 함께 다음주에 있을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예고까지 열심히 보고 리뷰 남겼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포스팅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의 빌런 약혼녀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지원은 누구보다도 행복할거라 생각했던 자신의 바램이 산산조각 나버림과 동시에 큰 충격을 받게된다. (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처음엔 지원이 아빠와 단둘이 살게 된 이유와 정수민과 친해진 계기가 나오게 되는데.. 엄마는 같은 동네 어떤 남자와 바람이 났고, 지원이 이 일로 힘들어하는 때에 정수민이 도움을 주면서 친해졌다는 이야기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유지혁은 오유라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만 엄마의 불륜으로 큰 상처를 받았던 지원은 오유라와 유지혁의 관계를 알게 된 이상 예전 같은 관계로 돌아갈 수 없다며 지혁과 끝내려 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지원이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을 때 정수민도 힘든 상황이었는데 바로 신혼여행 중에 남편이 신혼집으로 들어갈 전셋집을 팔아버린 것! 수민이도 그제야 알았겠지 박민환 새끼 제대로 쓰레기인 거.. 허허

일단 7년 사귄 여자친구 내버려두고 바람났다는 거 자체가 쓰레기지 뭐.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지혁과 정리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원을 불러낸 오유라는 지원이가 지혁과 관계를 정리했다고 말하는 와중에도 건방지게 말을 하더니 선 넘는 말을 하게 된다. 자신은 지원이 같은 애들이 싫다며 별 것도 아닌데 고고한 애들은 싫어한다 이야기했더니 지원도 바로 나도 너 같은 애는 마음에 안 든다며 말하고 상황을 종료시켜 버렸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정말 예전과는 사뭇 다른 지원이의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였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민환과 정수민은 갈 곳이 없자 시가에 쳐들어간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투자금 만들려고 전세금 뺀 박민환이 엄마한테 맞아 죽기는 싫었는지 전세사기 당했다는 말로 뻥을 치는데.. 아니 아들이 전세사기 당했다는데 시어머니는 갑자기 집안에 사람을 잘못들인 탓이라며 정수민에게 뭐라고 하자 참지 않는 정수민은 자가 해준다고 했다가 전세해 주고, 결혼식장, 신혼여행 등 자신의 마음에 든 게 없다며 받아쳐 버렸다.

 

주식으로 번 돈이 제법 있다는 말과 함께 자기 집 가장인 박민환을 너무 뭐라 하지 말라고 까지 하는 정수민!

( 박민환은 그새 정수민에게 달라붙어버렸다. 진짜 박쥐새끼가 따로 없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박민환의 전세사기도 터트렸겠다 정수민도 자신의 임신을 거짓이라고 하진 않고 유산했다 또 거짓말을 하는데 시작부터 서로의 거짓말로 가득한 부부라니.. 정말 천생연분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여하튼! 유지혁과 헤어지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원을 위해 유희원이 연어 바삭 칩을 ㅋㅋㅋ 가지고 와선 위로를 한다. 위로를 하면서 유지혁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약혼녀인 오유라의 실체를 말하는데, 오유라가 생각보다 완전 사이코어서 조금 충격이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유지혁과 별 다른 관계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유지혁 주변에 여자만 있다 하면 망가뜨려버리는 사이코 오유나. 자기 걸 손대는 게 싫다나 뭐라나 유지혁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혀 다 떨어트리는 재주가 있는 듯 보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아니나 다를까 오유라는 강지원을 괴롭히기 위해 박민환과 정수민을 끌어들이는데, 정수민은 자신이 강지원의 계획에 의해 박민환과 결혼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는 복수를 위해 강지원의 바람나 도망간 친엄마에게 지원이 돈 많은 남자와 사귀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역시나 친엄마는 강지원에게 연락해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이상하게 지원은 그런 엄마를 의심하기보다는 다음날 바로 데이트 약속을 잡고 값비싼 가방이며 액세서리 등을 사주고 함께 사진까지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원이 지혁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돈 많은 남자랑 사귄다는 말을 하자 지원은 이럴 줄 알았다는 표정과 함께 지혁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에겐 엄마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었을 거라며 단호히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나쁜 아줌마.. 오랜만에 만난 딸한테 진짜 미안한 감정도 없는지 돈 내놓으라는 소리를 어찌하는지;;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남자친구의 약혼녀를 만나 남자 친구와 헤어진 것도 힘든데 엄마라는 사람이 찾아와 마음까지 더 힘들게 하니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지원이는 아빠 산소를 가서 시간을 보내고 오던 중 트럭을 정면으로 만나게 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허허 이것 역시 오유라가 꾸민 일 같은데 지원이 위험에 처해 있자 갑자기 나타난 유지혁!

지혁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지원의 차 앞으로가 지원이 대신 사고를 당하게 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오유라가 이런 짓까진 꾸밀 줄도 몰랐고 유지혁이 강지원을 대신해 사고를 당할 줄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이것과 함께 바로 이어서 나온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예고를 보고 더욱 내용이 궁금해졌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유지혁을 위험에 빠트린 것도 모자라 오유라는 박민환에게 접근해 큰돈을 주면서 강지원을 죽여달라 하고, 정수민은 강지원의 친엄마를 찾아가 돈을 주며 지원이를 위기에 처하게 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16부작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2화 줄거리도 괜찮았으니 아직 안 본 사람들은 얼른 재방송으로 보시길!